반도체

[제이스텍 IR] 제이스텍, “드론 사업에 신규 투자”

신현석
[디지털데일리 신현석 기자] 제이스텍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2분기 실적발표 기업설명회(IR)’에서 “드론 사업에 신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스텍 정재송 대표는 설명회에서 “드론 시장에선 이미 중국이 70~80%를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따라가기 어렵다는 얘기가 있으나 중국은 장난감 드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분석했다. 정 대표는 이어 “앞으로는 방제시스템. 시큐리티(보안용) 드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드론 사업에 투자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 대표는 “우리는 현재 UTM(무인항공 시스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이를 표준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제이스텍은 미국 플로리다의 에어로나이드라는 드론 업체에 투자를 단행했다. 정 대표는 “지금 그 업체어서 활발히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 플로리다라는 기후적 조건이 워낙 좋고, 현지 NASA(미 항공우주국)등 인력들이 많아 개발 여건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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