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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와 에이치솔루션으로 각각 분리, 물적분할에 따른 사명 확정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화S&C(대표이사 김용욱)가 물적분할에 따른 사명을 확정했다. 

한화S&C는 지난 8월에 회사를 물적분할하고,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 컨소시엄에 한화S&C의 정보기술 서비스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44.6%를 2,5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기존 한화S&C의 사업부문이 이관되는 분할 신설법인은 사업 추진의 연속성 및 고객 혼선 최소화를 위해 ‘한화에스앤씨 주식회사’사명을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한화S&C의 투자부문이 남는 분할 존속법인은 새로운 사명인 ‘에이치솔루션 주식회사(H-Solution Corporation)’를 사용한다.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해석이 가능하고 기존 사명과 차별적이라는 점이 사명 결정의 취지다. 

한화S&C는 오는 10월 1일을 분할기일로 설정해 관련 제반 절차를 진행 중이며, 물적분할 및 지분 매각 작업을 문제 없이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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