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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이동통신 유통점 방문…과열경쟁 자제 당부

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28일 오후 평촌신도시에 위치한 유통점(범계역대리점)을 방문해 이동통신 유통현장을 점검하고 유통업계 종사자 및 이용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최근 이동통신 신규 단말기 출시(삼성 갤럭시 노트8, LG V-30)와 관련 시장상황을 살펴보면서, 추석연휴 기간 중 차별적 단말기 지원금 지급에 따른 시장과열․혼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와함께 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25% 선택약정요금제 등 이용자 중요 선택정보를 제대로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방통위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동통신 불‧편법 영업을 단속하기 위해 특별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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