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MU)’ 미술작품 전시회 연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간판 온라인게임 ‘뮤(MU)’를 미술작품으로 표현해 선보이는 전시회 MUTE(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AYA아트코어브라운(대표 홍소민)과 함께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MUTE를 사전에 공개하고 10월 30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브라운 갤러리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회 주제는 ‘MUTE: 소리를 줄이면 보이는 것들’이다. 관람객들이 게임의 배경음악과 음향효과에서 벗어나 차분한 분위기에서 작품 안에 역동적으로 표현된 게임의 세계관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전시 현장엔 국내외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단비, 박초월, 장정후, 조윤진, 최나리 작가가 뮤(MU) 게임 캐릭터와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작가별 고유한 표현기법을 이용해 제작한 미술작품 14종이 공개된다.
웹젠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미술, 음악,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게임과 예술을 접목시키는 공동 작업을 전개한다. 뮤(MU)를 즐기는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위해 각국 현지 예술가와의 협업도 계획 중에 있다. 2차 파생상품, 웹툰, 웹드라마 등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콘텐츠 및 브랜드 상품(MD) 등의 전략 사업 부문에서도 파트너사 협력을 확대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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