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 아식스코리아 AWS 환경 이관 구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아식스코리아의 기간계 업무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클라우드로 이관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식스코리아는 AS400 기반으로 운영되던 기존 기간계 운영시스템(영업관리, POS, BI, CRM, 인사, 회계 등의 업무)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인프라에 대한 도입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AWS를 선택했으며, 클라우드 환경 전환을 위해 오픈소스컨설팅의 기술 지원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 도입 후 아식스코리아는 탄력적인 인프라 운영을 통해 50% 이상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응답 속도를 대폭 개선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U2L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미들웨어 전환 분석 도구인 카멜레온(Chameleon)을 활용하고, 서비스 이행 시 스카우터엑스(ScouterX) 등의 오픈소스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아식스코리아 박노경 상무는 “이번 클라우드 환경 전환을 통해 미들웨어 마이그레이션 분석, 이행 시간 단축이 가능했던 만큼, 이후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최지웅 기술이사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인 스카우터엑스를 도입해 WAS 모니터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장애 이슈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또, AWS 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연한 시스템 환경 위에서 리소스에 대한 최적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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