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오위즈, ‘네오플라이’ 2017 하반기 스타트업 모집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운영 중인스타트업 발굴·지원·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센터장 권용길)가 2017년 하반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2008년 설립돼 선데이토즈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네오플라이를 거쳐간 약 70%의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투자 유치 금액도 200억원에 달한다. 네오플라이는 2016년 카풀 기반 승차 공유서비스 플랫폼 ‘럭시’ 등 총 9개 기업에, 2017년 상반기에는 6개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하반기 스타트업의 모집 분야는 블록체인, 딥러닝, O2O(Online to Offline), 이커머스, 핀테크,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등 IT 기반 서비스로, 예비 창업자를 포함하여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6일까지 팀원 프로필을 포함한 자유형식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