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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지역주민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10-30 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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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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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대표 권오현)는 지난 28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봄(Bread Of Mind)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삼성디스플레이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되돌아보고 독서 감상 공모전 시상 등을 중심으로 열렸으며 수상자와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를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교육을 주제로 독서지도교육, 도서지원 및 독서 기반 개선 등을 목표로 2009년부터 충남도내 총 250여개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의 독서공간 새단장 사업을 지원하고 우수도서 9만권을 지원해왔다.

책을 읽고 느낀점을 토대로 나만의 개성 있는 책표지를 디자인 한 디자인부문, 독서 감상을 시, 편지, 일기, 논술 등 글짓기로 표현한 글짓기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내 68개소에서 총 5455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탕정중학교 홍서영 학생과 은혜도서관 김정수 학생이 디자인 부문에서 탕정중학교 차지현 학생과 금오초등학교 오무석 학생이 글짓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외에도 총 4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엉이마실간도서관’의 윤순례 할머니와 봄드림 선정기관의 선생님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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