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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에 웹방화벽 와플 제공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은 블록체인플랫폼 전문기업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의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에 웹방화벽 ‘와플(WAPPLES)’을 제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써트온은 지난 9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를 개소했다. 코인링크는 보안관제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진행하는 등 유저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의 와플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지능형 논리 분석 엔진(COCEP)을 탑재해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차단하고 정확한 탐지 수행을 통해 낮은 오탐률을 보장한다. 총 26개 보안 정책이 공격 자체의 특성을 파악해 대응하기 때문에 오탐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전무)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펜타시큐리티의 금융권 수주 레퍼런스 기반 웹 보안과 데이터 암호를 적용한다면 정보 유출 및 자산 손실에 대한 우려 없이 안전한 거래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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