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SAS코리아, 기업의 사물인터넷(IoT) 가치 창출 지원 주력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SAS(쌔스)코리아(대표이사 오병준)는 IoT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기업의 사물인터넷(IoT) 가치 창출 지원에 주력한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인 사물인터넷이 산업현장에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에너지, 운송업과 같이 자산 집약도가 높은 산업은 수익 건전성을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장비 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철도 회사의 경우 수송 기차 운행이 불규칙하거나 연료 효율이 최적 범위를 벗어나면 큰 비용 손실과 더불어 고객 불만을 피할 수 없다.
 
GE 운송(GE Transportation)은 SAS 분석을 통해 기관차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분석, 기차 운행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다. GE 운송은 SAS 플랫폼에 탑재되는 SAS 이벤트 스트림 프로세싱(SAS Event Stream Processing)과 SAS 바이야(SAS Viya) 기능을 이용해 커넥티드 기관차에서 실행하는 스트리밍 엣지 분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다. 

이를 통해 GE 운송은 기관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사용 패턴을 찾아냄으로써 비용 손실을 줄이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GE 운송의 가렛 피츠제럴드(Garret Fitzgerald) 운송 정보 총괄책임자는 “GE의 클라우드 기반 산업 인터넷 운영 체제인 프레딕스(Predix) 기반의 엣지링크(EdgeLINC) 솔루션에 SAS 이벤트 스트림 프로세싱을 이용해 통합 분석 환경을 마련했고, 이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AS코리아 이광열 상무는 “SAS는 차별화된 IoT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데이터의 위치나 정형·비정형 등 데이터형태와 상관없이 데이터가 존재하는 곳(edge, 엣지)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통해 IoT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이상일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