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SW교육 사업 진출한 지란지교에스앤씨, ‘우물밖개구리’ 설립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교육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미래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교육전문 기업인 ‘우물밖개구리’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SW코딩은 제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의 축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됐다. 내년부터 한국은 초중고등학교에서 SW코딩 교육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우물밖개구리는 지란지교에스앤씨의 자회사로서 정식 출범했다. 대전 및 강원도 지역의 교육연구원과 연수원, 그 외 시·도 교육지원청 등 교원들의 직무연수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 국립 과학관 SW캠프 등 미래 창조인재 육성과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상 경험을 갖췄다.

총판 계약을 맺고 공급 중인 KAIST 자회사 e코딩스쿨의 SW 교육 교구는 전국적으로 교육생·공교육 교사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단계별 전문화 교육 제공이 가능한 만큼, 영업·마케팅·홍보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란지교에스앤씨와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미래 아이들의 세대는 컴퓨터를 가지고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문제 해결력이 필요하며, 문제 해결은 컴퓨터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컴퓨터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교육은 필수”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최민지
cmj@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