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너리,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선봬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인사이너리(대표 강태진)는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사이너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은 수익을 향상시키고 애플리케이션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매니지드 서비스 구현과 오픈소스 검증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90% 이상은 어떤 형태든 오프소스 기반의 코드를 포함하고 있다.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큰 장점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오픈소스 사용에는 리스크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오픈소스가 포함된 펌웨어, 프로그램 등은 바이너리 파일의 형태로 고객에게 배포되거나 기업 간 공유가 이뤄지는데 기존의 오픈소스 스캔 솔루션은 바이너리가 어떤 오픈소스를 사용해서 만들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바이너리 파일 검증을 통해 사용된 오픈소스를 확인해 사전에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라이선스를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까지는 사전에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인사이너리사의 ‘클래리티(Clarity)’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미리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태진 인사이너리 대표는 “클래리티의 핑거프린트기반 알고리즘은 빠르고 유연하며, 오픈소스상의 알려진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사이너리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은 리셀러들(VAR)과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PS), 보안감리업체들이 고객 충성도 및 수익을 높이는 동시에 보안 취약점과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발견하도록 돕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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