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캐다나 반도체 설계 검증 업체 ‘솔리도’ 인수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지멘스가 머신 러닝 기반의 편차 인식 설계 및 특징 분석 솔루션 기업인 ‘솔리도 디자인 오토메이션’을 인수하고 멘토(구 멘토그래픽스, Mentor Graphics)의 칩(IC) 설계 및 검증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솔리도는 편차 인식(variation-aware) 설계 및 특징 분석 소프트웨어가 전문이다. 지멘스는 솔리도 인수로 자동차, 통신, 데이터센터 컴퓨팅, 네트워킹,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분야 고객의 IC 설계 및 검증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멘토의 아날로그/혼성신호(AMS) 검증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편차 인식 설계 및 특성분석은 반도체의 전력, 성능 및 비용을 달성하도록 개발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요소다.
멘토의 IC 검증 솔루션 부문 제너럴 매니저인 라비 수브라마니안 부사장은 “솔리도와 지멘스는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시장 판도의 변화를 이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