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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갤럭시S8’, 아이폰X 돌풍 잠재울까

윤상호
-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선봬…출고가 93만5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8’을 통해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X(10)’ 견제에 나섰다. 새로운 색상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장용량은 64GB 출고가는 93만5000원이다.

갤럭시S8 시리즈의 색상은 버건디 레드를 포함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로즈 핑크 총 6개로 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출시에 맞춰 해피빈과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12월 한 달 동안 갤럭시S8·8플러스, 갤럭시노트8 구매 후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해피빈 콩 쿠폰(5000원)을 증정한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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