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장 1호’ 카페24, 내년 2월 코스닥行
앞서 지난해 12월 거래소는 이익은 없지만 성장성이 높은 초기·적자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테슬라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최종 상장 시 상장주관사는 3개월간 공모로 주권을 취득한 일반투자자들이 원할 경우 공모가의 90% 수준에 매입해줘야 하는 풋백옵션 의무가 부여된다.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호스팅, 결제, 배송, 광고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015억원 및 25억원의 영업적자, 2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상반기부터 흑자로 전환 중이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554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1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카페24는 상장후 공모자금(약 400억원 내외)을 결제·물류 등 시너지 사업 투자, 신규사업 진출 및 솔루션 고도화 등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예측 어려운 주파수 재할당대가, 사업자 투자에 영향 미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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