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전력부문 국가별 파트너 선정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2일 전력 부문에서 마스터 레벨 자격을 획득한 최신 에코엑스퍼트(EcoXpert) 파트너 그룹을 발표했다.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전력 관리, 빌딩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현재 40개국 3천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마스터 레벨의 자격을 획득한 파트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주요 전력, 빌딩 자동화, 조명 및 실내 제어, 데이터 연결성 등을 포함한 전문 분야의 교육 및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올해 주요 전력 부문의 에코엑스퍼트 마스터 레벨 파트너는 총 16개 국가 2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기업으로는 삼아테크노솔루션이 선정됐다. 유럽지역은 AF스위치기어(영국), E&I 엔지니어링(아일랜드), EMR(포르투갈), 보트만(독일), 북미지역은 어플라이드 파워 테크놀로지스(APT, 미국), 글로벌 파워 테크놀로지스(GPT, 미국), 마딕스(미국), 중남미 지역은 알리안자 에너제티카 델 바이조(멕시코), 아밤페레(아르헨티나), 메트럼(브라질) 등이다.
이밖에 아시아 지역에선 홍성 컨트롤 테크놀리지(중국), 파워페크(홍콩), 인덱셀 엔지니어링(인도)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최신 사물인터넷(IoT) 지원 기술을 활용해 향상된 전력 가용성, 안전성 및 운영 효율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로랑 바타유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빌딩 부문 부사장은 “마스터 레벨 파트너사들은 에코스트럭처 파워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다양한 시설에서 향상된 연결성, 실시간 운영, 스마트 분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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