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KT 새 영업전산시스템 UI 투비소프트로 구축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투비소프트(대표 이홍구, 조상원)는 자사의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개발 솔루션인 넥사크로플랫폼이 KT의 영업전산시스템 KOS(KT ONE SYSTEM)에 구축됐다고 11일 밝혔다.

KOS는 유선과 무선으로 각각 분리된 전산시스템을 통합해 산재된 고객 정보를 단일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업무 처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급된 넥사크로플랫폼은 투비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UI·UX 개발플랫폼이다. 2014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제조, 서비스, 유통, 공공 등 전분야에 걸쳐 550여 건이 넘는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KT는 이번  프로젝트 과정에 필수적으로 필요했던 약 1500본의 화면을 투비소프트 ‘컨버전 서비스’를 활용해 구축, 인프라 조기 안정화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했다는 설명이다.

투비소프트 이홍구 대표는 “KT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공들여온 프로젝트라 기대와 애착이 컸다. 고객 사에도 올 한해 최고의 성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외에도 연초부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기간계급 시스템들이 줄지어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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