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스톰게임즈(대표 정만수)가 개발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스트 소울(Last Soul)’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 참가자를 대상으로 2월1일까지 진행하며, 개별 전송된 안내 메시지(SMS)를 통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라스트 소울’은 ‘미르의 전설1,2’와 ‘신무’ 등의 디렉터를 지낸 정만수 대표가 스톰게임즈 설립 후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이다. 마계의 난으로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려는 영웅들의 모험담을 100% 3D 그래픽으로 담아 냈으며 이번 CBT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와 협동 또는 경쟁이 가능한 오픈형 필드 전투를 비롯해 이용자 간 장비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점검한다.
라인게임즈는 CBT 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 경험치 및 골드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하며, 플레이를 통해 30레벨 이상 달성한 유저에게는 ‘B~S급 장비소환권’ 및 ‘푸른 수정’ 100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