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서비스 개발 협력
[다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 기술연구개발 법인 네이버랩스(대표 송창현)는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본사에서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과 ‘어웨이(AWAY)’ 기반의 자동차보험 연계서비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어웨이’에서 KB손해보험 가입자가 긴급출동 및 사고접수 등 자동차보험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차량 공유서비스 그린카에 1000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2월초 일반 사용자도 쓸 수 있는 애프터마켓용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측은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디지털을 기반한 고객 중심의 사고처리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랩스 측은 “어웨이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미디어/하드웨어 파트너와 협력, 차량 이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DD퇴근길] 현대차, KT 최대주주로…공공 SaaS 활성화 시동
2024-09-19 17:43:48내 아이 경기, 앱으로 본다…스카이라이프, 新 '스포츠 중계' 시장 포문(종합)
2024-09-19 17:37:25코빗 리서치센터, ‘가상자산의 제도권화와 향후 과제’ 보고서 발간
2024-09-19 17:36:01산업은행 노조, ‘천막 농성’ 돌입… 부산이전 반대·불법 조직개편 중단 ‘촉구’
2024-09-19 17:35:37“딥페이크 정의 명확히 해야…규제는 신중히, 다각도로”
2024-09-19 17: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