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가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인네스트는 개발, 엔지니어, 디자인, 퍼블리셔, 운영, CS서비스, 해외사업, 사업개발, 마케팅, 언론홍보, 보안, 정보보호, 정책관리, 기술보안, 경영지원 등 거의 전 분야에서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자에게 스스로 제안을 받는 ‘자기추천’ 분야가 눈길을 끈다.
자기추천 채용은 지원자가 코인네스트에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되는 포지션을 스스로 제안하고 입사하는 독특한 모집 방식이다. 코인네스트 측은 “지원할 수 있는 분야가 ‘없으면, 만든다’는 자유롭고 지원자 주도적인 채용 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주는 지원자를 우대한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알리는 것은 거래소의 의무이고 채용 확대는 기업의 이익 환원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채용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