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걸고 가상화폐 모의투자?…넥스지, 5일부터 55일간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상화폐'에 대한 신중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한 보안업체가 총상금 1억원의 거액을 내걸고 가상화폐 모의투자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심스러운 시장 상황을 감안했을때, 이러한 거액의 이벤트는 동떨어진 상황 인식으로 보인다.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지(대표 김용석)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넥스코인’의 베타 오픈을 앞두고 ‘암호화폐 거래소 2.0’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모의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회사측은 이번 모의투자대회가 실명확인 절차 없이 이메일 계정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대회는 오는 5일 18시부터 5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내 거래일 15일 이상과 누적 거래 금액 3억 원 이상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종 자산 순위, 각 암호화폐의 최대 거래량 부문을 선정해 수상한다. 총상금은 1억 원이다.
넥스코인은 모의투자대회 동안 고객 대상 설문조사 이벤트, 페이스북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고객들의 코인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4월 2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고객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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