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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카카오 임지훈 대표 “후임자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 더 좋은 성과 낼 것”

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8일 임지훈 카카오대표는 2017년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2년6개월 동안 카카오의 리더십과 사업구조개편, 신규사업의 진출과 기존 사업 정리 등을 진행해왔다. 동료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으로 카카오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제는 체계가 잘 잡힌 만큼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카카오의 자산을 꿰어서 더 좋은 보배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맡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후임자인 여민수 조수영 공동대표는 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생활의 모든 순간에 많은 가치를 주는 카카오를 기대해달라”며 대표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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