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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 3월 캠업에 이더리움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 참여

신현석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 (사진=코인네스트)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 (사진=코인네스트)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비트코인의 코어 개발자이자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방한한다.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가 오는 13일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지식 공유 컨퍼런스 ‘캠업(CAMUP)’에 찰스 호스킨슨이 특별 참여한다고 밝혔다. 찰스 호스킨슨은 캠업에 참여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찰스 호스킨슨 현재 카르다노와 에이다(ADA)를 운영 중이다. 비트코인의 코어 개발자이자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다. 코인네스트는 “찰스 호스킨슨의 내방으로 3세대 블록체인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강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인네스트가 주최하는 캠업은 지난해 10월 1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총 6회째를 맞는다. 매회 유명 팀으로 구성된 강연자가 블록체인의 순기능과 장점,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캠업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매자가 구매한 제품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비체인(VeChain)’, SNS와 지갑을 연동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특징인 ‘코인밋(Coinmeet)’ 등이 참여한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차세대 미래 성장 동력인 블록체인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소통을 하는 것이 캡업의 목표”라면서 “매회 거듭할수록 진화되고 양과 질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캠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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