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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S9·9+’ 판촉행사 ‘보상판매’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3-07 14: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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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아이폰 이용자도 혜택…6월30일까지 접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9·9플러스’ 판촉을 위해 보상판매를 도입했다. 애플 스마트폰 사용자도 타깃이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S9·9플러스 구매자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6월30일까지 접수한다. 제품 구매 영수증을 내면 7월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대당 1회 가능하다.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받는다. 아이폰6·7도 보상한다. 중고 시세에 추가 1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단말기 입고와 검수 후 신청일자 기준 1주일 안에 최종 보상 금액을 안내한다. 보상액은 본인 명의 은행계좌로 넣어준다. 다만 분실 등 일부 기기는 제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개 도시서 ‘컨슈머데이’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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