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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킹스레이드’ 일본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3-26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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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이시카와 카이토·오자와 아리 등 현지 성우진 음성녹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일본에 ‘킹스레이드’를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킹스레이드’는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와 함께하는 모험(스토리모드)와 대규모 사냥(레이드) 전투, 실시간 대전(PvP), 친구와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 등이 특징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5위, 싱가포르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어 패치와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 오자와 아리(小澤亜李), 이가라시 히로미(五十嵐裕美) 등 현지 유명 성우진이 음성녹음(더빙) 작업을 진행했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베스파는 그동안 한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에서 서비스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일본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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