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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신창균·이상석 각자 대표로 체제 변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4-02 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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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퓨처스트림네트웍스 신창균(왼쪽), 이상석 각자 대표
퓨처스트림네트웍스 신창균(왼쪽), 이상석 각자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옐로모바일의 통합 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지난 30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 체제 변경을 확정하고 이상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각자 대표가 맡은 분야를 책임 경영하면서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상석 신임 대표는 2002년 카이스트 대학원 검색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2005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2007년 소셜 마케팅회사 이노버즈를 창업한 인물로 현재 옐로디지털마케팅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 대표는 “FSN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창균 FSN 대표는 “FSN이 최근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고, 이번 경영개편으로 빠른 의사결정 구조와 지속 성장을 위한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를 FSN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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