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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 2018’ 참가한 스콥정보통신, NAC·PC지키미 솔루션 선봬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2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NES2018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에 참가해 어플라이언스 타입의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인 ‘아이피스캔NAC(IPScan NAC) 시리즈’와 내PC지키미 V3.0 기능을 충족한 PC 보안 수준 진단 솔루션 ‘아이피스캔CSI’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아이피스캔NAC은 통합 IP·MAC 자원 및 에이전트(Agent)·에이전트리스(Agentless) 접근 제어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단말을 정확하게 분석해 체계적인 네트워크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NAC 시스템의 필수 요소인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신뢰성 높은 IP정보를 가공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피스캔NAC은 IPv6 지원을 통한 다기종 사물인터넷(IoT) 단말과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BYOD) 현황을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하고, 정책에 따라 사용자 인증 및 차단함으로써 사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간편한 설치와 확장성으로 분산 네트워크의 자료 수집 및 제어를 위한 센싱 장비(Probe), 고성능 DBMS와 어드밴스드 DHCP 서버를 포함하고 있다.

‘아이피스캔CSI(IPScan Computer Security Inspection)’는 사용자의 PC 보안 실태 평가와 감사를 위한 솔루션이다.

하나의 솔루션으로 일원화된 관리 포인트를 제공,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설정 없이 운영 가능하다. 또, 대시보드를 통한 모든 점검 항목의 통계 및 그래프를 제공해 보안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다. 관리자 편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지능화된 PC 보안 수준 진단 솔루션이다.

‘아이피스캔CSI’는 다양한 엔드포인트 위협 요인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관리 방안을 제공해 기업의 엔드포인트에 위치한 업무용 PC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다수의 개별 솔루션 도입에 따른 관리를 아이피스캔CSI로 일원화해 손쉬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스콥정보통신은 지난해 기준 수출액 약 230만달러를 기록했고 현재 15개국에 진출해 22개 파트너(대리점)와 1500여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일본 최대 IT박람회인 2018 재팬 IT 위크 스프링과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 2018 등 다수의 글로벌 IT 전시 행사에 연이어 참가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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