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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싱가포르에 IoT 기술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7-16 1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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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행사다.

핸디소프트는 스마트 오피스와 이를 확장한 빌딩 모니터링·관제 서비스 구현 전략 및 커넥티드카 활용 방안 등 IoT 기술의 스마트 시티 접목을 위한 전략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IoT 플랫폼인 ‘핸디피아’를 기반으로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피트니스, 스마트 홈, 커넥티드카 등로 확장 중이다.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는 IoT 기반의 근태관리, 사무실 환경·시설물 관리, 회의실 예약·자동제어 등 진화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인도네시아 텔콤셀의 스마트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또, 커넥티드 카는 에코 드라이브, 차량 진단, 실시간 추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인수 대표는 “핸디소프트의 IoT 서비스는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어떠한 서비스와도 협업이 가능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가 가능하다”며 “싱가포르의 선진화된 스마트 국가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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