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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칭 코인 세일 피싱 사이트 등장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카카오는 최근 자사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카카오 네트워크 KON이라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 되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카카오는 계열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코인세일 등 해당사이트에 언급되어 있는 그 어떠한 내용도 카카오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블록체인 사업 관련해서 카카오와 그라운드X의 홈페이지 이외에 사이트에서 언급되는 사안은 피싱(스캠)일 가능성이 높다며 고객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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