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미래에셋대우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지서티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실사 및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협의에 돌입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종합관리, 개인정보 노출점검,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빅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웹 방화벽 및 악성코드 종합관리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은 개인정보보호 전문 업체다.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는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며, 상장을 기점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지난 18년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안정적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공공, 의료, 교육, 금융 분야에 연이어 도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지서티는 고품질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보안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데 집중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1등 기업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