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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분기 영억이익 45억6100만원…전년比 24%↑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5억61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400억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1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8%, 67.3% 성장했다.

상반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776억3800만원, 영업이익 68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93억8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3.1%, 24.7%, 67.3%씩 늘었다.

안랩은 “각 사업부별 제품 및 서비스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솔루션 안랩 EPS, 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트러스가드 제품군 등의 판매 증가와 보안 관제 및 컨설팅 매출 상승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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