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인 ‘K-호스피탈 페어(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부대행사로 열린 대한병원정보협회(회장 한기태) 주관의 학술대회 병원의료정보특별전에서 보안컨설팅을 비롯한 보안관제, 웹방화벽, 클라우드 보안스위치 등을 상담·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4월 비트러스트의 보안컨설팅 사업 부문을 양수한 파이오링크는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또한, 파이오링크는 전국 43개 상급병원 중 18개 병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컨설팅을 수행하여 의료기관 대상 ISMS 컨설팅 부문 1위를 점유하고 있다.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전자금융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컨설팅,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PIMS, ISO27001) 컨설팅 등 통합 정보보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측은 “상급 병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이 의무화되고 웹 해킹, 랜섬웨어, 내부 망 위협 등 사이버 공격 대상에 병원이 포함되다 보니,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