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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핀테크, 지정대리인 인가 획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9-17 13: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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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주식회사 핀테크(대표 임선일)는 혁신금융서비스를 위한 지정대리인 제도 심사를 거쳐 인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주식회사 핀테크는 자체 개발한 솔류션을 통해 대출신청자의 다양한 정보를 취득 및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데이터 취득후 AI기능이 탑재된 서버가 자동으로 분석, 대출 가능여부를 신속하게 평가하는 기술력으로 여러 금융기관에 서비스중이다

이번 지정대리인 인가를 통해 자동차 대출시 고객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 및 대출심사시 필요한 자료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대 수일이상 걸리던 자동차대출 심사를 몇초 이내에 완료하는 서비스를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소비자에게 테스트를 진행한다.

핀테크가 개발한 “스마트자동차대출서비스”는 고객이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 사고내역 등을 분석하여 해당차량의 적정가액을 고객에게 알려주고 고객의 소득 및 재직등을 분석해서 대출가능여부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핀테크 임선일 대표는 “이번 지정대리인 서비스를 통해 금융회사는 심사인력에 대한 원가 절감을 통해 고객에게 할인된 대출금리 등을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핀테크 기술과 금융회사의 협업을 통해 금융소비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시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핀테크 는 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인가를 위해 준비중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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