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와이즈넛, 지자체 적용 AI 챗봇 선보여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최근 ‘제35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참가해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된 자사의 인공지능(AI) 챗봇 사례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와이즈넛은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과 이천도자기축제에 적용된 지자체 축제봇을 시연해 공무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정분야 AI 자동응대 상담 서비스인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은 온프라미스형 챗봇 솔루션으로 경기도민의 지방세 민원 처리 편의와 시∙군 소속 세정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청 세정과 구자원 주무관은 “올초까지 진행된 챗봇 고도화를 통해 자연어처리 기능 및 질의 분석 등의 성능 강화로 응답률이 향상됐으며 답변 정확도 또한 93%(자체 내부 테스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세의 경우 전국 지자체의 규정 및 행정 처리가 거의 유사해 타 지자체에 성공사례로 인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천도자기축제에 적용된 클라우드형(SaaS) 챗봇을 통해선 기획부터 서비스 오픈까지 수시간 내 오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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