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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퓨처 나우’ AI 컨퍼런스 개최…4년 만에 CEO 방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0-01 2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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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오는 11월 7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퓨처 나우(Future Now)’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가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키노트를 비롯한 오전 세션은 특히 모든 산업분야의 기업 및 비즈니스 리더, IT 개발자들의 AI의 활용과 개발에 따른 기회와 함께 동반되는 책임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AI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세부 세션을 통해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재로서의 AI 기술을 심도 있게 다루고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조직 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 헬스케어와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활용 방안이 발표된다.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 개발 등의 세션도 진행된다.

한편 MS는 지난 25년 이상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8000명이 넘는 인력이 AI 연구 분야에 전념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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