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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레딧체인, 노브레이크와 MOU…정보보안 강화 나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마이크레딧체인(공통대표 김우식, 양재봉)이 정보보안 강화에 나선다.

지난 1일 마이크레딧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들에 의해 제공되는 모든 정보들에 대한 보안강화를 위해 보안컨설팅 전문업체인 노브레이크(대표 김석)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자산인 개인 데이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은 마이크레딧체인의 시스템 구성의 보안 분야의 강화가 주를 이룬다. 

노브레이크는 컴퓨터보안컨설팅 등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 전문 업체로써 현재 보스코인 등의 블록체인 업체들의 보안 컨설팅을 진행 했었다. 노브레이크는 공학적인 측면에서 기술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점검하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확장성 검토를 위한 부분에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이크레딧체인의 양재봉 대표는 “이번 노브레이크와 MOU는 마이크레딧체인의 구축하고자 하는글로벌 생태계를 강화시키고 보안, 신뢰 기반 서비스 구축 등에 최적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완성도 높은 개발과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레딧체인은 지난 9월 28일 총 3029명(KYC 완료 기준)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메인 세일을 끝마쳤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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