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지진 대비 IoT로…KT-포항시, ‘스마트 지진방재’ 구축

윤상호
- 11개 학교·도서관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 설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지진 피해를 사물인터넷(IoT)으로 줄인다.

KT(대표 황창규)는 포항시와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청 및 홍해읍 11개 학교·도서관 대상이다. KT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 기반이다. ▲지진 감시 및 경보 ▲지진 피해 모니터링 ▲지진 발생 후 통신복구체계 등을 투자했다. 지난 12일 KT와 포항시는 홍해초등학교에서 상황별 대응훈련을 했다.

KT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전무는 “KT는 이번 훈련으로 차별화된 융복합 정보통신기술(ICT)과 안정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의 대응에서 복구까지 토털 솔루션을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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