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큐브’ 새 옷 입었다

윤상호
- 메탈 브라운 추가…47제곱미터 10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큐브’ 메탈 브라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정 면적 47제곱미터와 94제곱미터 2개 모델이다. 출고가는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이다.

큐브는 기기를 결합해 청정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를 통한 초순도 청정 성능 ▲찬바람 걱정 없는 조용한 무풍 청정 ▲사용 공간에 따라 분리·결합이 디자인 등을 갖췄다. 영국 알레르기 협회 BAF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 AHAM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차단 성능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큐브는 강력한 청정 성능·무풍 청정 기능·모듈형 디자인 등 혁신적인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특히 거실은 물론 각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적 가치까지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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