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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터, IFRS 구축 신제품 출시…보험 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0-31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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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티맥스데이터가 새로운 IFRS(국제회계기준) 솔루션을 통해 2021년부터 보험분야에서 시행되는 IFRS17 시스템 구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최근 보험업계의 IFRS17 전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IFRS에 특화된 새로운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하이퍼데이터 포 IFRS(HyperData for IFRS)’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퍼데이터는 기업 내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의미 있는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이다. 분산된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통합하지 않고도 분산된 정보를 조회하거나 취합이 가능하고, 추가되거나 변경된 업무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이퍼데이터 포 IFRS’는 기존 SI 방식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IFRS 시스템 구축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제공한다는 주장이다. 당장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보험 업계의 IFRS17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써 데이터 마트 구축과 데이터 전송, 검증 등의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 ▲IFRS 기준이 변경돼 새롭게 마트를 구성해야 할 때 모델링 추가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 마트를 즉시 구성할 수 있고 ▲데이터를 검증해 데이터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 구성 변경도 용이하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는 “IFRS에 특화된 하이퍼데이터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보험권은 물론 금융 분야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불러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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