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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주52시간 관리솔루션 출시 예정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주52시간 근로시간단축제도에 발맞춰 중소기업을 위한 직원 근로시간 관리도구 오피스키퍼 ‘PC OFF관리’ 상품을 오는 12월3일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이사는 “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관리를 위한 IT, 인력 등의 준비 자원이 부족하다”며 “이에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PC OFF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300인 미만 기업이 노동시간을 법정시행일 보다 6개월 이상 먼저 단축 시 신규채용인건비 및 임금 감소액 보전 추가 지원, 공공조달 우대, 정책자금 우선 지원, 설비투자비 융자 우선지원, 산재보험료 할인, 외국인 노동자 배정 우대, 각종 선정,심사 시 가산 점 부여 포상 우대 등의 7가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PC OFF 기능이 탑재된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출력물보안 ▲민감정보관리 ▲문서백업 ▲비업무용웹/소프트웨어 차단 ▲PC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기능을 갖춘 엔드포인트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다. 여기에 이번 근로시간 관리 기능 ‘PC OFF’까지 추가했다.

또 PC OFF 기능은 하루 8시간씩 5일, 여기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52시간을 직원 개개인별로 설정하고 설정된 시각을 전후로 사전 알림과 근로시간을 초과한 경우 PC 화면을 차단하거나 강제 종료할 수 있다. 허용된 시간만큼 필요에 따라 연장신청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사용 가능한 웹 관리환경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미니서버, 구축형 등 원하는 서비스 형태로 도입할 수 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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