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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엄마가 쓰고 아이가 그리는 살아있는 동화”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B tv 살아있는 동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B tv 살아있는 동화 크리에이터’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B tv 살아있는 동화 크리에이터’는 아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동화 공모전으로, 엄마·아빠·친인척이 동화 이야기를 작성하고 아이가 이야기에 어울리는 동화 그림을 그 참여하는 가족 이벤트다.

참가팀은 바다, 정글, 우주 중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10문장 내외의 동화 스토리와 아이가 그린 동화 속 한 장면 그림을 함께 공모전 대행 사이트 ‘더 콘테스트’ 내 ‘살아있는 동화’ 이벤트 페이지에 오는 19일까지 업로드 하면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10편)을 선정하고,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유아 교육전 행사에 작품을 전시하며 현장에서 동화 작가의 멘토링도 제공한다.

이후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을 선정해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B tv 살아있는 동화 콘텐츠로 개발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장과 온라인 투표로 인기작품을 선정해 상금도 제공한다.

한편, ‘살아있는 동화’ 는 3~7세 대상 아이의 얼굴, 목소리, 그림을 담아 나만의 TV 동화책을 만드는 북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살아있는 동화 크리에이터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직접 참여한 다양한 동화 콘텐츠를 개발 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동화 콘텐츠 개발자 육성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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