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MS, 전세계 사이버 보안 위한 ‘파리 콜’ 국제협약 참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1-14 14:19:45
  • 가
  • 가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 평화 포럼에서 ‘사이버 공간의 신뢰와 안보를 위한 파리의 요구(파리 콜)’ 국제 협약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리 콜은 프랑스 정부를 포함한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등 전 세계 51개국과 MS를 비롯한 민간 기업 및 시민 단체 등 총 370곳이 참여한다. 사이버 공격의 형태와 범위를 규정하고, 피해 범위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MS와 전세계 370곳의 기업, 국가 정부, 시민 단체 등은 사이버 보안 강화와 사이버 범죄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MS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국적 정부의 협력 뿐 아니라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바일 디바이스, 데이터센터와 해저 케이블 등을 포함한 사이버 공간은 주로 IT 기업들이 운용하고 있고, 이 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용자를 보호하는 책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하나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