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PI 진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의 내부 프로세스 혁신(PI) 및 차세대 협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업무 프로세스 정형화를 위한 컨설팅부터 그룹웨어,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및 전공의 스케줄 관리 시스템, 물품 구매 관리 시스템 등 특화된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휴가, 출장, 품의 등 인사 관련 업무 및 재무, 회계, 구매 등 병원 내 다양한 업무를 핸디 그룹웨어로 일원화시키고, 전자결재, 모바일 그룹웨어 등 최신 기능들을 활용해 실시간 의사결정과 업무처리 단축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체계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에 특화된 시스템 개발과 의료 정보시스템(OCS/ EMR)과의 유연한 연동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최근 시행되고 있는 전공의법 준수를 위한 스케줄 관리 시스템 개발로 효율적인 일정 관리, 통계, 분석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 시행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병원은 전공의 교육 중 1주일에 80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근무시간 제한, 연속 36시간 근무시간 제한 및 연속근무 후 최소 10시간의 휴식시간을 지켜야 한다.
병원 측은 “의사, 간호사, 직원 등 2000여 사용자가 IT 시스템 기반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이후에도 모바일 시스템 강화 및 ISO인증 통합관리 솔루션(핸디 GMS)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경영 혁신을 위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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