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에서의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의 역할과 향후 방향' 정책토론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SW융합 클러스터는 지역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4년에 출범했다. 지난 2014년 7월 3개 SW융합클러스터가 선정(부산 센텀, 인천송도, 경기 판교)된 이후 현재까지 7개의 거점에서 지역 특화산업과 SW관련 기술을 접목, 신기술·산업·시장 발굴과 벤처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포럼은 4년간의 SW융합클러스터 주요성과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지역SW융합클러스터 추진현황 및 성과보고와, 정책제언을 위한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송희경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는 "토론회의 논의 결과가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