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도/정책

방통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심의평가위원회' 구성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은 28일 방송‧통신‧온라인 분야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기본계획에 따라 소비자단체, 학계 및 법률 전문가 등 7인을 ‘방통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심의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표준 자율규약 보고 및 자율규제 관련 평가대상등을 의결했다. 또 4개분야(통신, 방송, 쇼핑, 알뜰폰)의 자율규제 이행결과에 대한 심의평가계획을 논의했다.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은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온라인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자율규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단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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