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돛 올린 SK인포섹, SKT와 '융합보안' 본격화
SKT는 융합보안을 위한 청사진을 1년 동안 그려왔다. 이 일환으로 지난 5월 ADT캡스를 인수하고 NSOK와 통합했다. 지난달에는 ADT캡스의 보안 상품을 묶은 결합상품 ‘T&캡스’를 출시한 바 있다.
SKT는 “보안사업부는 SK그룹의 보안사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IT기술과 보안사업의 융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SKT의 융합보안 행보에 보안업계에서는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중견·중소기업이 대부분인 보안업계에 SKT가 발을 들인만큼 차세대 보안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내년부터 국내 보안업계가 새로운 전략짜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예측 어려운 주파수 재할당대가, 사업자 투자에 영향 미칠수도”
2025-05-14 18:06:22크래프톤, '어비스 오브 던전' 동남아·중남미에 6월 출시
2025-05-14 18:04:46"사진 한 장이면 영상 뚝딱"…틱톡, AI 얼라이브 기능 출시
2025-05-14 17:59:42'냉각' 경쟁 나란히 뛰어든 삼성·LG 다른 셈법…'빅딜 VS 협력'
2025-05-14 17:49:16"침해 사고, SKT만의 문제 아니다…매일 바이러스 47만건 발견"
2025-05-14 17: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