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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T혁신상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 인프라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개발·서비스 중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사업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NBP는 국내 유일하게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응할 수준의 기술과 상품을 확보한 사업자로 꼽힌다. 현재 1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상품과 6개 글로벌 리전(10개 확대 예정) 보유 중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 베어메탈 등의 고성능 서버군과 클라우드 DB, 시큐리티 등의 PaaS 상품들의 성장과 챗봇, 클로바, 파파고 등의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개발환경(API) 사용률이 올 한해 급증했다. 11월 신규 출시한 게임 특화 플랫폼인 게임팟도 게임 산업군에서 호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그동안 성과로는 ▲국내 최초 공공기관 SaaS 보안 인증 획득 ▲클라우드 사업자 최초 의료정보 보호시스템 인증 등 다수의 보안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 금융, 의료 기관 등 민감 정보를 다루는 산업군에도 안정성이 검증된 상품을 제공 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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