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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 12년 연속 수상

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코웨이(대표 이해선)는 13일 독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 전통의 디자인 시상식으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 편의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코웨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시루 정수기, 시루 스탠드 정수기, 플랫폼 공기청정기 등이 총 4개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는 로봇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회전해 공기청정 기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제품 전면 디스플레이로 물의 온도와 양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출수구도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여 용기 크기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사용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일상 속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기능 중심 디자인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를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코웨이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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