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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SKT와 함께 댄서 육성한다…VR콘텐츠로 제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3-19 1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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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SKT 5GX와 함께하는 댄서 프로젝트 시즌3’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댄서 프로젝트는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들을 선발하고, 전문가의 지도로 이들의 실력이 향상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시즌3에는 SK텔레콤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아프리카TV와 SK텔레콤은 댄서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현실(VR) 콘텐츠의 제작·송출에 초점을 맞춘 협력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의 5GX 기술력을 바탕으로 VR콘텐츠에 집중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들의 오디션과 리허설 과정은 360도 VR카메라로 촬영된다. 무대와 대기실에도 VR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준비 과정을 VR영상으로 전달한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3는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공개 방송으로 진행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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