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작년 성장률 20%...“올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공략”
아울러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활용해 대기업 시장진입을 확대하고 중견기업(SMB)에 대한 마케팅을 확대한다. 또 그동안 저조했던 공공부문의 실적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 지사장은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와 협업을 강화하고, 5세대(G) 이동통신 보안 시장도 공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총판 수도 6개사에서 2개사로 줄이고 인력투자를 하는 등 내부 정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날 필 쿼드 포티넷 최고정보책임자(CISO)도 참석했다. 필 쿼드는 “산업제어 및 감시제어, 데이터수집 시스템과 같은 운영기술(OT) 네트워크는 통합 시스템으로 함께 작용하도록 설계된 디바이스들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시스템 중 하나라도 오류가 발생하면, 도미노 효과에 의해 시스템이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산업이 자동화되고 있는 가운데 운영기술(OT)의 안전성과 공급망의 무결성 유지가 중요하다"며 "공격대상은 전력, 수자원, 운송 등의 인프라가 될 수 있으며, 신뢰성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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