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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5G 프리미어관 오픈

이중한

[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음악플랫폼 기업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무손실 음원을 들을 수 있는 ‘5G 프리미어관’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5G 프리미어관은 원음에 가까운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플락) 24bit(비트) 음원을 즐길 수 있는 초고음질 전용관이다.

5G 서비스 상용화가 이루어지며 FLAC 24bit 음원과 같이 초고음질 음원도 스마트폰을 통해 끊김 없이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니는 4월의 매주 금요일 정오마다 국내 아티스트의 FLAC 24bit 음원을 독점 선(先)공개할 예정이다. 5일 공개되는 음원은 바이브의 ‘슬픈가요’와 하은요셉의 ‘여자친구’다.

KT고객은 부가서비스 ‘리얼지니팩’을 구독하면 데이터 차감 없이 초고음질 음원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의 지니 앱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고 추후 iOS 버전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중한 기자>leej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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